본문 바로가기

마케팅

유순한 사람들의 특징 [12가지 인생의 법칙]을 읽다가.

반응형

책내용

1. 상냥하고 유순한 사람들은 갈등을 싫어하고, 다른 사람들에 대한 분노와 원망을 삭인다.

2. 그들은 과도하게 희생하고, 그에 대한 보상이 없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한다.

3. 또 유순하고 고분고분하고 독립적이지 못하다.

4. 제안하고 타협하는 사람에게 쉽게 동조하며, 자기 생각을 고집하지 않고, 우유부단하며, 마음이 쉽게 바뀐다.

5. 겁도 잘 먹고 상처도 잘 받는다.

6. 위협과 위험에 대한 불안이 커서 독립하려고 하지 않는다.

7. 지나치게 상냥한 성격은 의존성 성격 장애로 발전하기도 한다.

8. 의존성 성격 장애는 반회적 성격 장애의 대척점에 있는 장애다.

9. 반사회적 행위의 반대가 도덕적이고 고결한 행위로 나타나면 좋겠나 실제로 그렇지 않다. 

 

내생각

1. 나는 꽤 상냥한 편이다. 어디 하나 모난 부분이 없긴하나... 맞다. 그건 갈등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2. 이기적이라는 말을 때때로 듣지만, 내가 지키고 싶은 평온을 깨뜨리는 것에 제한한다. 예를 들어 아침에 커피를 마시며 독서하고 싶은데 주변이 시끄러울 때, 난 주변이 나에게 맞춰주길 바란다. 나의 이기적 성격을 변명하자면 딱 그정도다.

반면, 물질적 이익을 포기하는 것도 희생이라면 나는 희생자다. 1번에 이어지는 내용인데 갈등이 필요한 이익은 포기한다. 그에 대한 보상이 없는 이유는 커녕, 보상에 대한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3. 내가 독립적인 사람으로 비춰지는 건, 혼자 있기를 좋아하기 때문인 것 같다. 정확히 말하면 혼자있기를 남들보다 잘 견딘다고 해야 맞겠다. 확실히 어떤 일을 진행할 때는 혼자 힘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을 한다.

4. 제안받거나 타협해야 할 상황을 의식적으로 피하는 경향이 있다. 내 생각을 고집하는 건 내가 더 특정 분야에서 만큼은 더 우월하다는 생각때문이다. 나 스스로 결정한 생각도 쉽게 바꾸는 경향도 있다.

5. 어떤 제안이나 타협 즉 타인과 무엇을 결정해야 하는 상황을 즐기지 않는다는 것은 겁이 많아서 그럴 거라고 생각한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즉 상처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

6. 장애라고 할 정도로 의존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난 분명히 의지할 곳을 찾는 편이다.

7. 확실히 반사회적이진 않다. 

8. 맞다. 때론 사회에 불만을 품을 때도 있지만 그게 확실히 도덕적이거나 고결하진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의 신념이 도덕적으로 비춰지길 바라는 마음이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