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스토리텔링 만드는 방법

2018년으로 기억합니다. 

콘텐츠 마케팅에 유행어가 등장했지요. 

바로 스토리텔링입니다.

스토리텔링이  콘텐츠마케팅의 핵심이 되면서

크리에이터들에게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인간의 뇌는 잘 짜여진 이야기에 반응합니다.

신경과학이 이를 증명하지요.

스토리텔링이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그들의 기억속에 정보를 쌓으며

친밀하고 개인적인 유대감을 형성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잠재고객들은 여러분의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이 점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크리에이터들은 

플랫폼의 알고리즘만을 고려한

콘텐츠 최적화에 열을 올립니다. 

좀 더 창의 적인 사고를 만들고

사람들의 감정을 건드리고

브랜드를 잠재고객의 기억에 침투시키는 일은

어려운 일임이 틀리없습니다. 

브랜드 스토리란

하나의 브랜드 스토리에는

어떻게 사업을 시작했고

그 과정이 어떻게 이어졌는지를 표현합니다.

누구나 가장 좋아하는 책이나 영화가 있지요.

그 속의 캐릭터처럼 매력적인 스토리를 만들수 있다면

여러분은 고객에게 확실히 기억될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공감을 하고

심지어 걱정을 하게 될 수도 있지요

브랜드 스토리 작성 방법

1. 이야기의 갈등를 강조하세요.

지금부터 하나의 이야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빨간색 후드 티셔츠를 입은 소녀가 있습니다.

몸이 아픈 할머니의 약을 사기 위해 산을 넘어요.

소녀는 산에서 호랑이를 만났어요.

호랑이는 소녀르르 공격하지 않았어요. 

산 넘어 약국에 도착한 소녀는 

약을 사서 무사히 집에 돌아옵니다.

돌아오는 길에 화투패들을 주었어요.

할머니에게 점심식사를 차려드리고

약을 먹여드립니다.

할머니와 소녀는 화투패를 갖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끝

어떠세요? 가슴을 조여오는 스토리가 없죠?

갈등이 없기 때문입니다.

호랑이는 소녀를 공격하지도 않았어요.

돌아오는 길에도 호랑이는 없었습니다.

화투는 왜 주었지?

이야기에 갈등이 없다면 고객은 공감하지 않습니다.

드라마란 감정적인 여정이 있어야 합니다.

심심한 이야기는 누구의 관심도 끌지 못하죠.

어쩌면 반향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업가는 브랜드가 직면했던 역경이나 갈등를

들추어내는 일을 꺼려합니다.

회사의 성장과정을 흠짓 하나 없이 표현하지요.

자신의 제품이 최고라 말하고 

고객이 믿어주기만을 기다립니다. 

문제를 들어내는 일은 고객이 멀어지는 일이라 여깁니다.

하지만 완변한 오해입니다. 

사람이 하는 일에는 결함이 있기 마련이지요.

완벽한 사람은 얼마나 징그러운가요?

많은 문제에 직면하고 역경을 경함하고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감정적인 여정의 이야기

이런 매력적인 스토리가 고객에게 다가갑니다.

왜냐하면 듣고 있는 나의 이야기와 닮아있기 때문이죠.

갈등이란 설등력있는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법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직면해 온 역경에 대해

더욱 투명하게 내보일 필요성이 있어요.

솔직함은 고객과 여러분의 브랜드의 관례를

더욱 친밀하게 맺어줄 열쇠인 것입니다. 

2. 이야기의 현재 상태와 해결책에 대해 설명하세요.

여러분이 브랜드 스토리를 만들 때 집중해야 할 것은

단지 갈등만은 아닙니다.

설득력있는 이야기는 두 가지 기본요소가 있지요.

바로 현재 상태와 해결방법입니다. 

 

현재 상태는 지금의 상황이나 특성을 말합니다.

갈등은 이 상황을 교란시키고 위태롭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브랜드는 이 문제를 해결해야만 하지요.

해결방법은 브랜드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는지 보여주고

잠재 고객에게 감정적인 보상을 제공하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여러분의 브랜드 스토리리는  

현상, 갈등, 해결

이 세가지의 요소가 보여야 합니다. 

위의 세 가지 요소로 이야기를 만들어 볼까요??

현상 : 소녀가 할머니의 산을 넘어 약을 사러 갑니다.

갈등 : 산에서 호랑이를 만납니다. 

호랑이는 소녀에게 어디로 가는지 묻습니다.

소녀는 혼자 계신 할머니의 약을 사러 간다고 말합니다.

호랑이는 다녀오는 동안 할머니를 보살펴 드리겠다고 합니다.

소녀는 할머니가 계신 곳을 알려 줍니다.

호랑이는 할머니를 잡아먹으려고 떠납니다. 

해결 : 이 광경을 지켜보던 이가 있었습니다.

바로 지리산의 타짜 짝귀였습니다. 

그는 날렵하게 화투패를 날려 호랑이를 재압합니다.

호랑이는 상처를 입은 채 도망갑니다.

안전하게 소녀를 귀사시킵니다. 

이야기가 유치합니다. 잘 알고 있어요. 

하지만 현상과 갈등 해결이 모두 있어요.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정확한 스토리 구조의 활용입니다.

소규모 브랜드들이 이런 브랜드 스토리를 활용한다면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친화력을 끌어 올릴 수 있습니다.

이제 글을 맺을 텐데요... 

다음에는 이런 강력한 스토리의 구조를 사용한 

기업들의 예를 몇 가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