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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온라인마케팅대행사 고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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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의 목적이 무엇일까? 당연히 이윤을 내는 일이다. 그래서 사어가의 가장 큰 고민은 "어떤 방법으로 매출을 올리는가" 하는 문제다. 이에 대해 부정하는 사람이 있을까? 있다면 아마 자선사업가? 그런 사람이라면 이 글을 읽을 필요는 없다. 차치하고, 우리는 모두 품질 좋은 제품과 훌륭한 서비스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그럴 수 있고 아닐 수도 있다. 그렇다면 전자의 상황에서도 왜 매출은 오르지 않는 것일까? 간단하다. 그게 다가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는 고객들이 가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그렇다면 다음 할 일은 그 솔루션을 널리 알려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사장님들이 마케팅에 대해서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마케팅. 그거 하면 되잖아. 맞다. 하면 된다. 우리가 직접 하기 어려울 뿐이다. 그래서 대행사를 찾게 된다. 하지만 숱하게 많은 광고대행사들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까? 그게 문제다. 주변에 성공사례들도 있지만 그보다 많은 실패사폐들이 들린다. 어쩌면 벌써 실패를 경험해 봤을 수도 있다. 당신이 마케팅 대행을 맡겨 봤거나 직접 해봤다면 마케팅을 한다고 하는데 매출이 오르지 않는 것에 화가 날 것이다. 광고는 되고 있는 것 같은데 광고비만 나가고 고객은 당신의 물건을 사지 않는 게 이해가 안 될 것이다. 요즘 필수라는 SNS나 블로그도 열심히 하는데 왜 성과가 없는지 의문이 들 것이다.

 



누구도 명쾌한 답을 줄 수는 없다. 장신들이 전문가라고 주장하는 대행업체들도 마찬가지다. 물론 믿을 만한 대행사들도 많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그들도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라는 점이다. 자신들의 사업을 우리보다 뛰어난 실력으로 마케팅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 미끼를 물게 되는 것이다. 오해를 하실까 염려되어 말하지만 그들이 사기꾼이라는 것이 절대 아니다. 업체마다 능력치는 다를 수 있다. 일하는 방식도 다를 것이다. 당신이 마케팅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싶을 뿐이다.

 

대부분의 사장님들은 사업을 시작하고 나서야 홍보를 시작한다. 전단지도 돌리고 SNS계정을 만들고 블로그에 글도 쓰며 직접 마케팅을 시도한다. 분명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다음 단계는 마케팅에 관련된 강의를 드게 되는 일이다. 분명 처음에는 유튜브에서 관련 영상을 찾와봤을 것이다. 그걸로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유료 강의를 찾아 듣게 된다. 하지만 이마저 성과가 없다. 이 강의가 나에게 정말 맞는 강의인지 의심이 들게 되고 또 다른 강의를 찾게 된다. 그 다음 강의는 과연 당신이 찾는 정보가 들어 있을까? 그렇게 이곳 저곳 기욱거리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모든 마케팅 강의에는 저마다의 특징이 있고 중점을 둔 타겟팅이 다르다. 전체적인 맥락을 짚어주는 정보들은 돈들이지 않고 얼마든디 들을 수 있지만 당신에게 딱 맞는 강의는 찾기 힘들다. 

 

혼자 해보다 안되면 찾는 게 바로 광고대행사다. 우리가 직접 해보다가 안되면 대행사를 찾는 일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리고 잘한 일이다. 그동안의 시간낭비를 끝내고자 하는 결심흔 칭찬받아 마땅하다. 그런데 과연 그게 정밥일지는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 당신의 비즈니스에 딱 맞는 마케팅을 해낼 수 있는 훌륭한 업체를 만나면 다행ㅇ다. 문제는 형편없는 회사에서 바가지를 쓰는 경우다. 실력이 없다는 것은 양심이 없다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런 무시무시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는 우리가 하는 사업과 마케팅 전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당신의 상품과 시장, 고객 분석, 전략를 짜고 기획을 하고 어떤 채널을 이용할 것인지 정하고 적당한 방법으로 접근해서 성과를 살핀다음 스스로 피드백을 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메뉴얼을 만들어야 한다. 그 다음에 알맞은 대행업체에 맡기던가 직원을 고용하던가 하는 게 일의 순서다. 블로그에 게시할 글을 쓸 능력이 없다고 하더라도 페이스북의 수많은 기능들을 사용할 수 없어도 우리는 마케팅의 개념과 큰 그림을 그리는 능력은 필수조건이다.

 

대행업체에 속는 경우는 여러가지가 있다. SNS계정의 팔로워 1만명을 만들어 주겠다는 업체는 숱하게 많다.  블로그 일일 방문자를 1천명 더 늘려주겠다고 하기도 한다. 놀라운 건 이걸 덥석 물어버리는 대표님들이 있다는 점이다. 그 1천명, 혹은 1만명이 과연 당신의 제품을 구입할 거라고 생각한다면 당장 냉수 한 잔 드시길. 저 많은 사람들이 팔로우를 해서 물건을 산다면 마케팅회사는 왜 마케팅회사로 남을까? 직접 팔면 될 것을 말이다. 팔로워 1천명을 늘리는 일은 조금만 알아보면 일도 아니다. 프로그램 한 번 돌리면 그 정도의 팔로워는 누구든지 만들 수 있다. 문제는 그 1천명이 사람이 아니라 유령이라는 점이다. 당신이 어떤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지 유령은 관심이 없다. 

 

인스타그램 계정에 팔로워 수는 중요하다. 어느 날 진심으로 당신을 팔로우 할 사람이 한 명 생겼다고 가정하자. 이 사람은 당신의 제품을 살수도 안 살 수도 있다. 그런데 당신의 계정에 팔로워가 10명 뿐이라면? 당연히 제품에 대한 신뢰감이 떨어진다. 블로그 역시 마찬가지로 일일 방문자가 적다면 당신이 판매하는 제품에 흥미를 잃기 쉽다. 팔로워를 사는 행위나 일일 방문자를 늘리는 것은 이와 같은 경우엔 도움이 되는 전략일수도 있다. 하지만 갑자기 늘어난 팔로워나 일일 방문자를 AI는 어뷰징으로 판단할 가능성이 높다.

 

꼭 필요한 작업이라면 분명 해야 하는 게 맞지만 이런 간단한 작업도 비산 돈을 받으며 작업하는 양심없는 업체들이 문제다. 매출과는 전혀 상관없는 작업을 오직 자신의 수익을 위해서 숱한 고민을 하는 우리에게 권하는 회사들이다. 직업윤리? 그런 건 없다. 그들이 현재 대한민국 광고대행시장의 물을 흐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매장이나 사무실에 있으면 대행사라고 전화가 자주 온다. 조금 아는 사장님들을 바이럴마케팅이라는 말만 들어도 혀를 내두르는 건 당연한 일이다. 

 

마케터들 중에는 영업용 DB만 추출하여 판매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쉽게 말하면 개인정보를 파는 일을 한다는 것이다. DB 수준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먼저 상담을 요정한 고객의 정보라면 비싸게 거래된고 우무데서 가지고 온 DB는 비교적 싸게 거래된다. 이렇게 마작위로 접근하거나 절화를 걸어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방법을 콜드 콜(cold call)이라고 한다. 이 업계의 고수는 고객정보 판매만으로 월1천만원의 수입을 버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업체가 필요한지 알아야 한다. 마케팅 분야에는 위에 언급한 DB만 판매하는 사람도 있고 팔로워나 이웃을 늘리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개발자도 있다. 최적화 블로그에 대해 연구하고 판매하는 업자들도 있다. 광고대행사를 크게 기획하와 대행사로 나눌 수 있다. 고객이 의뢰를 하면 상위 노출을 잡아 주고 체험단을 진행하거나 페이스북 광고를 집행하는 등의 일을 하는 것이 진행사다. 기획사는 실행에 앞서 마케팅에 대한 총체적 기획을 세우는 곳이라 할 수 있다. 여러분들이 모두 아는 삼성의 마케팅을 맡고 있는 제일기확이 유명하다. 대행사가 광고를 집행하는 일을 한다면 기획사는 전략을 세우고 계획을 짜는 역활을 하는 셈이다.

 

대기업의 경우 대략적으로 이런 방법으로 진행된다. 신제품이 출시되면 기획사와 함께 마케팅 전략과 컨셉을 잡는다. 본사에서 마케팅 비용 예산을 정해주면 어떤 곳에 어떤 식으로 광고를 집행할 것인지 정한 다음 콘텐츠를 만들어 다수의 대행사에 제안서를 보낸다. 대행사가 정해지면 준비된 기획과 콘텐츠를 넘기고 실행을 맡기데 된다. 하지만 모든 광고사가 기획과 실행사로 나눠질 수능 없다. 

 

소상공인들이 온라인에서 광고를 해도 효과를 보지 못하는 이유는 기획 단계에서 잘못됐거나 광고를 집행하는 부분에서 실수를 했기 때문이다. 많은 대표님들이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열심히 해봤지만 효과가 없을 때가 있다. 그땐 어느 부분에 문제가 있었는지 진단해 봐야한다. 집행단계에서의 실수라면 검샥량이현저히 적은 키워드를 선정했거나 타겟팅이 잘 안 된 경우다. 실력 있는 업체에 대행을 맡기거나 당신이 제대로 배워서 실행한다면 해결할 수 있다.

 

더큰 문제는 기획 단계에서 잘못된 경우다. 대기업이라면 회사에 전략기획실도 있고 예산이 풍족하기 때문에 문제되지 않겠지만 우리는 모두 소상공인이다. 그래도 당신이 경영과 사업에 엄청난 재능을 갖췄다면 다행이지만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전략이나 기획에 약한 자영업자일 것이다. 그래서 여러 마케팅 강의들을 찾아 들어가며 오류를 최소하 해도 매출이 오르지 않는 결과에 비양심적인 업체가 파 놓은 함정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기획사와 대행사 양쪽에서 도움을 받는 것이지만 우리는 그럴 여력이없다. 어떤 일이든 당신에게 딱 맞는 업체를 찾기는 쉽지 않을 거라 생각된다. 대부분의 기획사는 이론에 강하지만 현장감이 없다. 대행사는 실무에 강하지만 기획력이 떨어진다. 현장감을 키워온 기획사나 현장에서 실패를 경험하고 노하우를 축적한 대행업체가 분명 존재한다. 우리는 발품을 파는 수 밖에 없다. 

 

오래전 일이지만 한 시대를 풍미했던 야후는 한 순간에 사라졌다. 페이ㅅ북 역시 그 영향력이 줄어가는 추세다. 미래에 어떤 일이 생길지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인간에게 불가능한 일이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바로 대비다. 코로나 시대로 불려지고 있는 요즘의 트렌드 방향을 살펴보면 갑자기 생겨난 것은 없다. 예를 들면 비대면은 오래전부터 조금씩 성장했던 시장이다. 코로나로 그 속도가 빨라졌을 뿐이다. 집안을 꾸미는 인테리어 시장도 마찬가지다. 무조건 남의 손을 빌릴 생각을 할 게 아니라 큰 그림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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