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주가 뛰어 넘을 원자재 가격 상승 수혜주

요즘 세계적으로 원자제 가격이 치솟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수혜를 보고 있는 기업이 많은데요. 대표적으로 포스코강판과 현대제철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원자재 가격이 더 많이 올라갈 수 있을지가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입니다. 이는 달러가 약세에 있는 상태에서 경기회복이 더욱 속도를 낸다면 원자재 가격은 상승할 수 밖에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포스코강판이나 현대제철은 철강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급등했다고 볼 수 있겠지요. 원자재라고 해서 아무 종목이나 상승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구리부터 철강 또는 목재까지 원자재도 그 종류에 따라 시장에서 순환하며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순환매가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오늘은 알미늄 관련 주들이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삼아알미늄 15100원 전일대비 2400원 상승 등락률+18.90%

남선알미늄 4115원 전일대비 295원 상승 등락률 7.72%

조일알미늄 1130원 전일대비 259원 상승 등락률 29.74%

 

 

 

포스코강판과 현대제철의 상승을 이끌어낸 원자재 가격이 계속 상승될 것으로 예상되어지는 가운데 시장의 흐름을 살펴본다면 열연강판 유통가격이 110만원으로 최고치를 경신한 걸 예로 들수 있겠습니다. 또한 알루미늄 가격 역시 톤당 2476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45%나 상승했습니다. 목재는 어떨까요? 원목가격도 지속적으로 상승중에 있고 1천보드피트당 1600달러로 작년초에 비교하면 약 7배나 상승한 가격입니다. 

 

 

 

 

철강은 중국의 생산량에 따라 가격변동이 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5월1일부터 중국 철강 수출의 증치세 환급이 폐지됐습니다. 이에 중국의 철강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어 당일 부터 국내 증시 철강주의 급등이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중국은 2022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있어 당분간 환경에 신경 쓸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중국의 맑은 하늘을 위해서는 감산정책이 꼭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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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 세아제강 같은 기업이 급등하는 이유는 철강관련 이슈와 함께 가고 있기 때문이겠죠. 동양엑스텍은 철강관련해서 포스코에 납품중인 기업으로 엄청난 상승기류를 타고 있습니다. 

 

 

 

 

다음은 어떤 종목이 오르게 될까요? 스테인레스나 니켈등의 비철금속 관련주를 주목하게 됩니다. 프리미엄 가전시장의 성장으로 LG와 삼성전자의 전자제품 생산이 늘어날테고요. 새로운 생산설비를 2분기부터 가동할 기업이 있습니다. 왜 증설을 했을까요? 더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겠죠. 이는 기존보다 2배 정도의 생산량을 증가시킬 정도의 증설이라고 하는데요. 그런 기업 직접 찾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