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관련주와 금융주의 시대 돌입

2021 서울머니쇼가 12일 개막해서 코엑스에서 사흘동안 진행됩니다. 스티브 브라이스 스탠다드차타드 그룹 글로벌 투자 부문 최고주자전략가의 말에 따르면 미래 10년동안 ESG라 불리우는 환경 책임 투명경영 관련 주와 금융주가 밝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2021 서울머니쇼 개막

올해 서울머니쇼 개막연설을 맡은 그는 과거 10년동안에는 빅테크 위주의 기술주의 시대였다면 다가올 미래에는 금융과 산업재, 에너지와 같은 가치주들이 주목을 받을거라고 하고 있네요. 이는 올해 경제가 살아나고 미국 국채금리가 오르는 것과 연관있는데요. 그래서 기술주의 독주는 주춤해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대신 저평가돼 있는 금융주와 ESG관련 기업들의 전망이 밝다고 했습니다.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은 주요국의 지수를 누르고 있지만 한국를 포함한 글로벌 기업의 주가는 앞으로도 더 상승할거라고 예상했습니다.

인플레이션 전망

인플레이션 영향은 깊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전기차와 IOT 즉 사물인터넷등 기술적 혁신기업과 재생에너지와 같은 친환경분야는 장기적으로 좋은 흐름을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하반기 투자 방향

미국과 영국의 상장 종목 투자가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성장주보다는 가치주가 대새일 것으로 예상되는 바 자산가치가 높은 기업에 투자하고 지켜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달러채권과 선진국 하이일드 채권에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고요. 일본을 제외하고 아시아 국가에 투자는 전망이 좋습니다.

다시말해

기술 혁신으 앞세운 기업 그러니까 의료기술이나 전기차, 사물인터넷 관련 기업에 투자를 늘리고 또한 기후 변화에 대비해 풍력 등 재생에너지, 재활용, 폐기물관리등 친환경 사업에 뛰어든 기업 또한 미래가 밝다는 얘기입니다.

전기차 시장

전기차 시장은 년 28%의 고속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테슬라가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일론 머스크의 가벼운 언행을 좋게 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제2의 테슬라가 나오길 기대하고 있어요. 현대차와 기아에 베팅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현대차

현대차의 전기차 판매량은 년 평균 32%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술력 또한 뛰어나고요. 현대차가 테슬라를 못잡으리라는 법은 없지요. 전기차 산업의 성장성과 가능성 그리고 잠재력을 감안한다면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