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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강아지 산책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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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아지 관련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예영입니다.

강아지에게 산책은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사람이 성욕을 느끼는 만큼 개들은 산책욕을 느낀다는 말을 들은 적도 있습니다. 오늘은 반려견을 산책시킬 때 주의해야 할 몇 가지 사항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어린아이를 조심하세요.

 

많은 사람들이 예쁘고 작은 강아지를 보면 귀여워서 만지고 싶어 합니다 .특히 아직 학교에 가지 않는 어린이들의 경우는 그 욕구가 심한것 같습니다. 어린 아이들의 움직임은 강아지가 보기에도 아주 불규칙하고 불안정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다가오는 것에 대해 예민해질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불안함을 느끼는 상황에 어린이가 얼굴을 들이대면 아주 위험합니다.

 

2. 짧은 줄은 피하세요. .

 

반려견을 산책시킬 때는 최대한 자유로움을 만끽할수 있도록 하셔야 합니다. 짧은 줄로 강아지의 행동을 억제한다면 감정이나 사고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산책을 나온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보호자의 답답한 마음을 달래러는 혼자 나가서 조용히 걸으세요. 지금 강아지의 건강의 위해 나오셨다면 말씀드렸다시피 자유롭게 산책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3. 소음이 심한 곳은 안돼요. 

특히 도시에는 소음 공해가 심각합니다. 자동차 경적소리는 강아지에게 상당히 좋지 않은 경향을 끼칩니다. 어린 강아지들은 사물에 대한 인지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움직이는 사물에 부정적인 사고가 형성이 되면 트라우마가 생ㄱㄹ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4. 목소리 톤을 높이며 다가오는 행인은 위험해요. 

 

제가 자주 즐겨보는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서 강형욱 훈련사가 강아지에게 말을 하는 장면을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유심히 관찰해보면 아주 차분하고 낮은 목소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높은 소리를 내는 게스트에게 혼을 내기도 합니다. 길을 가다 마주친 사람이 톤은 높고 가는 목소이레 빠른 걸음으로 다가오기까지 한다면 강아지는 놀라게 됩니다. 공포스럽고 불안한 상태로 산책을 하기는 힘들어요.

 

5. 불안정한 다른 강아지도 피하세요. 

 

겨울이 지나가고 날씨가 따뜻해지는 시기입니다. 요즘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유행에 보기 힘들지만 많은 반려견들이 이맘때 보호자와 함께 산책을 나옵니다. 지난 겨울 추위 때문에 오랫동안 밖에 나오지 못한 개들은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있고 오랜만에 나온 탓에 매우 흥분한 상태입니다. 나의 반려견과 타인의 반려견들을 위해서라도 겨울에도 가끔은 바깥 공기를 맡게 해주셔야 합니다. 

 

6. 부패한 음식물을 조심하세요. 

 

강아지와 산책을 할 때는 자유롭게 해주셔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냄새를 맡는 행위입니다. 가끔 공원에서 사람들이 남긴 음식물이 버려져 있기도 하지요. 이런 곳은 피하셔야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버려진 음식물이 쉽게 부패합니다. 산책을 나와서 냄새를 못맡게 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길에 떨어진 음식을 못먹게 하는 것도 강아지에게는 스트레스가 됩니다.

 

강아지 산책시키기에 어려운 것은 없습니다. 우리는 이 쉬운것을 귀찮다고 안하고 있어요. 강아지엑 산책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면서도 말입니다. 오늘도 사랑스러운 반려견을 위해 훌륭한 보호자가 되시길 바라며 오늘 글은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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