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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강아지 배변훈련. 보호자가 알아야 할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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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아지 콘텐츠를 만드는 예영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반려인들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입니다. 바로 배변교육. 많은 보호자들이 강아지의 배변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아 힘들어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은 배변훈련을 할 때 기억해야 할 것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강아지가 패드에 한 번 소변을 보면 다시 패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위의 경우에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보호자님이 키우시는 강아지는 아주 깔끔한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산책은 얼마나 시키시나요? 집 안에 배변패드가 몇 장이나 있나요?? 이렇게 깔끔한 성격의 반려견은 시뢰에서 배변하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루에 세 번 혹은 네 번 정도 밖에서 배변을 하기 시작하면 자연적으로 실내에서는 배변을 하지 않게 됩니다. 패드를 계속해서 갈아주세요. 그게 힘들다면 집 안 곳곳에 배변캐드를 깔우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그래도 가장 좋은 방법은 함께 자주 밖에 나가시는 것입니다. 꼭 휴지와 봉지를 챙겨가세요.!!

 

2. 사람이 없을 때만 배변을 합니다. 모두 잠자는 시간에 하기도 합니다. 

 

위의 경우에는 배변교육을 할 때 마다 혼이 난 강아지일 가능성이 큽니다. 어떤 보호자들은 때리는 일을 혼내는 거라고 생각하십니다. 강아지를 때리는 일은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강아지를 다그치는 말 한마디, 무섭게 쏘아보는 눈초리도 강아지에게는 폭력이고 상처를 받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배변교육보다 급한게 있습니다. 보호자와 반려견의 관계회복입니다. 좋은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산책입니다. 밖에 나가서 마음껏 냄새를 맡고 마킹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좋은 간식을 주시면 강아지와 보호자의 관계는 자연스럽게 좋아질 것입니다. 

 

 

3. 우리 강아지는 만지면 오줌을 쌉니다.

 

소변을 자주 보는 강아지는 화를 내지 말라는 우리에게 메세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자주 만지는 일을 피하셔야합니다. 현관 앞으로 뛰어와서 보호자를 반기며 안겨도 참을성을 갖고 조금만 기다려주세요야 합니다. 말도 걸지 말고 정말 가만히 계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정된 강아지는 거실로 돌아갈 겁니다. 이런 반려견들은 주로 소심하거나 자존감이 낮을 가능성이 큽니다. 보호자의 행동이 위협적이지는 않았는지 성겨이 사나운 다른 강아지를 마주친 적은 없는지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배변훈련에도 산책의 중요성은 거론됩니다. 산책의 효과는 강아지 키우기에 있어 대단한 영향를 갖고 있습니다. 보호자 여러분!! 강아지는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장난감이 아닙니다. 조금만 참을성을 갖고 기다려주셔야 해요. 배변훈련 정도 우리 강아지는 잘 해낼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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